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"초당적 연구기구 설치를"|통일연구 공청회 연설사
국회 통일문제연구특위는 6, 7 양일 동안 신문회관 강당에서「국토통일연구기구에 관한 공청회」를 열었다. 공청회에 연사로 나선 최문환 홍승면 길현모씨 등은 현 단계는『성급한 「선 통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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세계를 잇는 「다이얼」 우주통신 시대|「체신의 날」 후진성탈피에 큰 계기
4일은 「체신의 날」 우리 나라에 처음 우역제도가 실시되고부터 근 1천5백년이 지났고 청나라가 인천∼한양∼의주간에 전화서로전선을 가설한지도 81년이나 되었다. 마패를 차고 역마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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중공, 16번째의 패북
중공을 유엔에 끌어들이려는 16년째의 연례적 시도는 「이탈리아」의 특별위원회 설치안마저 부결되어 예년과 다름없이 공전해버렸다. 유엔 총회는 먼저 「중국 대표권 문제」를 3분의2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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통일연구기구의 설치
「통일문제에 관한 대 정부질문」을 끝낸 국회는 통일문제연구를 위한 특별기구를 설치하자는 원칙에 대해서 여·야간의 의견일치를 보았다. 그러나 민중당은 이 특별기구를 국회 내에 특별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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수출고 「그래프」의 눈금은 올라만 가는데 진통하는 수출업계
수입만 하면 폭리를 얻던 무역업계의 「신화」는 깨어진지 오래이고 이제사양의 고빗길에선 무역업자들은 수출에서 새로운 활로를 찾고 있다. 그만큼 수출「무드」는 경제계를 풍미하고 도둑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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한전「팀」 연승-전매청팀 꺾어
5일 장충체육관에서 열린 전국춘계남녀 실업연맹전 이틀째 경기에서 한전은 전매청을 3-0으로 누르고 연승했고 여자부의 동일방직은 대전방직을 3-0으로 이겨 1승을 기록했다. 이날 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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새해로 넘어가는 세계의 숙제들
송구영신, 을사년이 가고 병오년의 새해를 맞게되지만 국제정국의 물결은 여전히 숨가쁘다. 65년에 우리가 풀지못한 허다한 숙제가 그대로 66년으로 인계되어 넘어간다. 그중에서도 월남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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본사 주최 배구선수권대회|제일은·산은 결선대결
본사와 대한배구협회가 공동 주최하는 제10회 전국남녀종합배구선수권대회는 개막 첫날경기(10일·장충)에서 이화여고를 3-2로 물리친 제일은행과 덕성여고를 3-0「스트레이크」로 제압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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한국의「유엔」외교
한국과「유엔」- 해방과 분단 그리고 잇단 혼란속에 정부수립을 본「대한민국」의「원적지」는 바로 전후, 인류의 평화기구로 탄생한 국제연합이다. 그래서 한국외교 20년을「유엔」외교로 집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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농협, 홈런 연타
[크라운]은 4-0으로 철도청을 영봉, [매직·넘버]를 2로 줄였고, 농협은 2개의 [홈런]을 포함한 15안타를 퍼부어 육군을 7-2로 격파, 두번째로 20승에 도달했다. (20일